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한달 동안 쓰는 데이터 평균 소비량이 처음으로 5GB를 넘었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LTE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소비량은 지난 6월 4.85GB에서 7월에는 5.11GB로 껑충 뛰었다.

/사진=뉴스1

2012년 12월 LTE 가입자의 월 평균 소비량이 1.79GB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4년 만에 3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는 동영상, 사진 등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이동통신사의 맞춤형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의 영향을 분석된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5~6만원대에 데이터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보니 데이터를 아끼지 않고 펑펑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사진, 동영상, 게임 등의 질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데이터 사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