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 설문결과를 토대로 학습•수면•운동 시간 등을 분석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60% 이상이 교육 학자들이 권장하는 1일 공부시간을 넘길 정도로 학습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과 고교생 역시 권장시간과 비교해 ‘과다’한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우리나라 학생들은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공부에 시간을 쏟는 것은 물론이고 늦은 시간까지 가정이나 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문제는 투자한 시간만큼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공부 시간은 긴 반면 도통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산만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면이는 대부분 집중력이 부족한 것이다. 이때,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주변환경 상태나 스트레스의 누적, 그리고 학습능력을 담당하는 두뇌발달이 원활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실제 뇌는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학습능력 역시 일정한 절차를 밟으며 진화하게 되어 있는데, 주의력결핍, 인지능력저하, 난독증, 시험불안 등에 의해 뇌의 성장과 진화를 방해가 이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상위 뇌의 발달 단계 이전에 거치는 신체적, 정서적 부문을 담당하는 신경계가 막혀 있는 상태를 먼저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뇌의 활성화를 돕는 한약 처방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는 두뇌력증대, 뇌세포발달, 집중력강화의 효과를 동시에 얻어 두뇌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어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레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공부는 오래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집중력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하고 학습량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학년이 오른다고 해서 무조건 학습량을 더 늘리거나 학원으로 보내기 전에 뇌성장의 불균형 문제를 잡아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한편, 초등학생의 경우 과도한 학습시간 할애로 성장에 필요한 수면 및 운동을 하지 못할 경우 신체 및 정신 건강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기 바란다.

<제공=노충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