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서양화가 김수옥의 일곱번째 개인전이 내달 4일 장성공공도서관 내 '뜨락' 갤러리에서 열린다.

'죽비소리 세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은 '내마음의 니르바나'(140×210㎝·사진)등 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몆년째 인디고(indigo)의 푸른색에 매료돼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김 작가는 "인디고의 색을 통해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를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깨닫음으로 향하는 보살행들이 연꽃과 앙상한 나무, 밤하늘의 별들을 통해 대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한 김 작가는 2002 북경 국제아트페어 (Beijing, China World Trade Center),무등예술관 죽비소리II (광주),무등갤러리 기획 하우스페어 'Blooming day' (광주무등갤러리) 등 개인전을 열었다.


또 '닭홰치는 소리에 새벽이 놀라다'(신세계갤러리 기획, 광주), 대한민국 여성미술제 '혜윰'展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관), 대한민국 청년미술제 '한국미술의 소통展' (안산, 단원전시관)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김 작가는 선후인, 한국미협, 광주환경미협, L.M.N회원 등으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