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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9일간의 추석연휴와 중국 중추절 연휴 등으로 인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공항의 이용객수가 증가한 가운데 여수공항 여객 증가율은 9개 국내공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9월 항공여객 현황’에 따르면 국제선인 무안공항 이용객은 1만6711명으로 전년동월 1만4588명에 비해 14.6% 증가했다.
이는 중국인의 해외여행 열기 고조 및 한류 열풍으로 개별자유여행객이 증가했고 중국 중추절 연휴(9월15~17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선인 광주·여수공항의 이용객도 증가했다. 광주공항 이용객은 6만6739명으로 전년동월 6만1314명에 비해 8.8%, 여수공항은 2만1880명으로 전년동월 1만8044명에 비해 21.3% 각각 증가했다. 여수공항 여객 증가율은 9개 국내선 가운데 가장 높았다.
광주·여수공항 이용객이 늘어난 것은 추석 연휴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 및 저비용항공사 성장 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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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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