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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대전차지뢰를 밟은 트럭운전사가 사망했다. 지난 30일 오후 4시34분쯤 강원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745번지 논에서 농지 매립 작업을 하던 25톤 덤프트럭이 대전차지뢰를 밟았다.
철원 대전차지뢰 사고로 운전사 A씨(41)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트럭이 풍암댐에서 싣고 온 흙을 하차하기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운전석 앞바퀴가 대전차 지뢰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전차 지뢰는 전날 풍암댐에서 흙과 같이 딸려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철원 대전차지뢰 사고가 난 곳은 민통선과 1km이내에 있는 군사보호지역으로 사람이 살지 않은 곳으로 땅 주인은 논을 밭으로 바꾸기 위해 흙을 매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전차 지뢰는 200kg 압력으로 전차 등이 밟아야 터지는 지뢰다”고 말했다. 철원 대전차지뢰 사고에 대해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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