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사진=머니S
11일 원/달러 환율은 약달러가 선제적으로 반영돼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정책 이벤트 경계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한 1201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며 10원 이상 하락했다. 밤사이 달러화가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전개된 약세폭의 상당 부분을 회복한 만큼 되돌림 장세 전개가 예상된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기자회견과 12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타운홀 미팅 연설 등에 대한 관망심리 속에 박스권 등락 흐름을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