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반전 마감했다.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8원 오른 1146.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수준에서 출발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다시 떨어지는 등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오후 들어 다시 상승폭을 키웠고 결국 5원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밤사이 미국 달러화 약세가 심화됐지만 정책 불확실성과 당국 개입 경계감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되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전장 대비 지수를 끌어내렸고 2080.58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