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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혼인건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는 광주는 순유입, 전남은 순유출됐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혼인건수는 7500건으로 2014년 8200건, 2015년 7900건보다 줄어들었다.
전남은 9400건으로 2014년 9400건, 2015년 9300건보다 줄어들었다. 취업이 늦어지고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사회적 현상이 심화되면서 혼인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 광주 인구는 순유입된 반면 전남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월 국내인구이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총전입은 1만7484명, 총전출은 1만7358명으로 순이동(전입-전출)은 126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순이동률은 0.01%였다.
전남지역 총전입은 1만9979명, 총전출 2만1243명으로 순이동은 1264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이동률은 -0.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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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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