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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
8일 완도군에 따르면 자율요금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내 112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박람회 기간 사전신고서를 제출 받고 숙박요금표를 일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요금표 게시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 단속했다. 또 오는 20일부터 2단계로 박람회에 대비해 사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지난달 15일 완도읍사무소에서 숙박업대표자 간담회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금요일 저녁과 공휴일에도 숙박요금을 준수 할 것과 청결·친절서비스 개선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한 바 있다.
황승미 완도군 위생담당은"해조류박람회는 국제적인 행사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숙박업소의 가격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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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