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실시하는 각종 FTA 활용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상의는 13일 지하 교육장에서 디케이주식회사, 신흥글로벌 등 광주지역 기업체 소속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 발급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체 임직원 대상 수요조사를 토대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기존 수출입 업무 담당자의 이직 또는 담당자 변경이 잦은 중소기업들에게 기초 수준의 교육 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FTA 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관리 실무 ▲인증수출자 제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에 필요한 인증수출자 점수 10점이 부여된다.

광주상의는 이 날 교육에 이어 오는 22일 ‘FTA 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 27일 ‘한·중 FTA활용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이 교육을 통해 FTA에 대한 기초 실무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발효 및 발효 예정인 FTA협정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만족했다.

2011년 개소해 5년째 운영 중인 광주 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의 FTA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산지관리사 자격취득 지원교육 등 다양한 집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커리큘럼에 따른 맞춤형 방문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모든 교육의 교재와 교육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FTA 활용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