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카포네 트릴로지>와 <벙커 트릴로지> 라이선스 공연으로 한국에 마니아층을 확보한 영국 극작가 겸 연출가 제스로 컴튼의 3부작 <프론티어 트릴로지>가 국내 초연한다. 시카고 렉싱턴 호텔의 661호(카포네 트릴로지), 제1차 세계대전 중 참호(벙커 트릴로지)에 이어 서부 사막에 있는 작은 성당이 이번 연극의 배경이다. 1장에선 황금을 찾아 낯선 땅을 밟은 형제의 엇갈린 행보, 2장에선 농부·보안관·신부와 땅을 팔 것을 종용하는 철도회사의 총격전과 은밀한 제안, 3장에선 살인자를 찾으러 온 보안관과 마노아 신부의 살인자에 관한 기억들이 차례로 펼쳐진다.

일시 11월19일까지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 본 기사는 <머니S> 제506호(2017년 9월20~26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