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원작을 바탕으로 세상과 단절돼 살아온 고아 형제 ‘트릿’(형)과 ‘필립’(동생), 그리고 50대 중년 시카고 갱 ‘해롤드’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 작품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하며 내면 깊이 아픔과 상처를 지닌 세 인물이 ‘이상한 동거’를 시작하며 점차 가족이 되는 과정을 풀어낸다. ‘트릿’에게 납치된 시카고 갱스터 ‘헤롤드’ 역은 배우 박지일, 손병호가 열연한다.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의 형 ‘트릿’ 역에는 이동화, 윤나무, 장우진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형의 과잉보호로 집안에서만 지내는 동생 ‘필립’ 역은 문성일, 김바다가 맡는다.

기간 11월26일까지
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 본 기사는 <머니S> 제509호(2017년 10월11~17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