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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가 추진한 제2회 친환경디자인상에 백수해안도로 등 2곳의 공공시설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이번 평가는 친환경적으로 조성·건축된 공공 공간 및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도내 경관개선과 쾌적하고 안정성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통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설치분야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지평가로 최종 4선에 선정됐다.
백수해안도로 노을길은 지역자원과 어울리는 2.8km 친환경 데크 산책로를 개설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친환경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과거 군부대 순찰로를 관광코스로 재활용하고 기존 식재를 활용해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공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노을전시관은 해안도로의 주요지점에 위치한 석양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으로 자연경관과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설계와 친환경 원목과 주변 경관을 이용한 데크 산책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요소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자연경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영광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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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