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가 올 들어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 상승한 785.32에 장을 마감했다. 2015년 7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 788.13에 3포인트 모자란 수준이다.


이날 거래량은 8억2490만주로, 거래대금은 6조51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1억원, 331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794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4%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음식료담배 등도 2% 이상 올랐다. 그 외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IT업종은 대부분 하락하며 숨고르기를 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신라젠은 고평가 논란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파라다이스와 셀트리온 제약 등은 3%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로엔, 메디톡스, 포스코켐텍 등도 상승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소폭 하락했고 티슈진, 바이로메드도 내림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세계 최초 인공간 희귀약품 시판허가 기대감에 12% 넘게 상승했고 에스맥은 나라케이아이씨 최대주주 지베이스 인수 지배효과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644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9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