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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9곳을 의결했다.
최종 선정된 69곳의 시범사업지는 16개 광역지자체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지역 간 형평성이 고려됐다.
시·도별로는 사업 신청 수요가 많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9곳, 전북·경북·경남에서 각 6곳씩 선정됐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제주도와 세종시는 각각 2곳, 1곳씩 뽑혔다.
정부는 내년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재정 4638억원, 기금 6801억원 등 총 1조1439억원을 직접 지원하며 이 외에 각 부처 연계사업과 공기업 투자 등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문재인정부는 이번 시범 사업 선정을 통해 핵심 공약이었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내년 초 뉴딜사업의 비전과 정책과제, 중장기 계획 등을 담은 ‘도시재생뉴딜 로드맵’(가칭)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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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