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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위그룹이 광주지역 전기자동차 부품업체와 공동으로 연구원을 설립한다.
양신신 초위그룹 총재가 19일 광주를 방문해 윤장현 광주시장을 만나 친환경자동차산업과 에너지산업,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협력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초위그룹은 중국 저장성 있는 전기오토바이·전기삼륜차·전기차의 1·2차 배터리와 태양광·풍력 에너지저장 축전지, 물류용 4.5톤 전기트럭을 생산하는 세계 굴지의 배터리 회사다.
앞서 윤 시장과 양 총재는 지난달 17일 서울에서 만나 광주에 공동 연구개발(R&D)센터 설립과 기술개발·생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기로 합의하고 상호 방문을 제안했다.
지난 11월 말 광주시 관계자가 중국 저장성 초위그룹을 방문해 협력 의지를 다시한번 드러냈고 이에 대한 답방으로 이번에는 양 총재가 직접 광주를 방문했다.
이날 양 총재는 광주지역 전기차 부품업체와 공동으로 연구원을 설립해 공동 기획, 디자인 개발, 설계, 테스트, 인증, 시험 생산을 수행하고 참여업체를 통해 부품을 광주에서 생산한 후 반제품 형태로 중국에 수출하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이 같은 사업모델 초기 구상을 광주지역 부품기업과 함께 광주시와 협력,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구체적 사업모델로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광주가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 가는 과정에서 초위그룹과 여러 협력분야가 있을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상호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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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