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8개월째 기준치를 웃돌며 소비심리가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38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3~20일까지 실시한 '2017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2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1.2포인트 하락한 113.6으로 조사됐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6년 12월) 기준값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 105.9를 기록한 이후 8개월째 기준치 100을 상회했다.


항목별로 현재생활형편CSI(96)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102)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6)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112)는 전월 대비 1포인트 내려갔다.

현재경기판단CSI(99)는 전월대비 4포인트, 향후경기전망CSI(108)는 전월보다 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108)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반면 금리수준전망CSI(135)는 전월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91)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가계저축전망CSI(96)는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3)는 전월보다 4포인트 내려갔으며 가계부채전망CSI(100)는 전월과 같았다.
 
물가수준전망CSI(138)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주택가격전망CSI(110)는 전월보다 2포인트, 임금수준전망CSI(127)도 전월대비 1포인트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