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일 한국은행, 대신증권, KB국민은행, 한국거래소(KRX) 등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부동산, 채권, 정기예금, 금 등 주요 자산 중에서 주식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는 지난해 말 2467.49로 1년 전 2026.46보다 21.76% 상승했다. 2016년 말 연 1.4% 금리로 판매된 은행 정기예금(KEB하나은행 e-플러스 정기예금 기준)의 15.5배가 넘는 수익률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각각 41.40%, 71.14%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45.70%)와 LG전자(105.43%) 주식도 배 이상으로 올랐다.
펀드의 경우도 국내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3.09%, 해외주식형펀드는 25.87%에 달했다. 반면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수익률이 각각 1.00%, 3.52%에 그쳤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재테크에서 순간의 선택이 압도적인 수익률 격차를 냈다”며 “변동성이 높은 주식 투자는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그에 따른 수익도 크다는 특징이 있고 안정적인 예금은 이자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