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광주지역 경제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이날 광주은행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과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은 이날 시무식에서 100년 은행을 향한 비상을 다짐했다.
송종욱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광주은행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50년의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온 임직원과 선후배, 동고동락 해준 지역민과 고객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이어 “금융의 춘추 전국시대라 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환경에 처했지만 광주은행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고 디지털 금융 중심의 금융환경 전환은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광주은행이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역사를 시작하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고객중심의 은행, 행복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도전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기초 체력을 한층 강화해 강하고 튼튼한 은행 ▲고객 그리고 지역민과의 단단한 신뢰 관계 형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과 공생,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운영 자금이 바닥나며 지난해 12월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 금호타이어도 이날 오전 광주공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노사 화합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기아차 광주공장도 오는 3일 2018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8년 비전 선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돌파를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오는 3일과 5일 2018년 신년인상회와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하는 등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광주지역 경제계가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