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 주류 기업인 보해양조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잇따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4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광주지점 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광주시 북구 영락공원에서 참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고 어지럽혀진 휴지통 주변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돈으로 연탄을 구입했으며 차량진입이 어려운 집에 연탄을 손수 나르며 마을 곳곳에 온기를 나눴다.

지난 성탄절에는 산타로 변신 상무지구 등 주요 상권을 찾아 잎새주를 마시는 소비자들은 물론 연휴에도 근무하는 식당 종업원들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박 승 보해양조 광주지점장은 "보해양조는 광주전남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68년 동안 지역민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