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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 상납' 혐의를 받고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63)이 구속 후 첫 검찰 조사를 위해 5일 검찰에 출석했다.
최 의원은 전날(4일) 출석을 거부하면서 검찰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이날 오전 최 의원을 재소환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2014년 7월~2016년 1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활비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예산 편성을 좌우하는 위치에 있던 최 의원이 국정원 예산을 챙겨주는 대가로 특활비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이날 오후 불법 공천헌금 등 10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61)도 재소환한다.
한편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최 의원의 구속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하면서 검찰의 재수사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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