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고아라·김명수·성동일 등 출연진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미스 함무라비. 사진은 김명수, 고아라, 성동일(왼쪽부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임한별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법정 드라마다. 고아라가 박차오름을, 김명수가 임바른을, 성동일이 한세상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고아라·김명수·성동일 등 탄탄한 캐스팅을 완성했고, 현직 판사인 문유석 작가가 대본까지 집필하면서 디테일이 뛰어난 참신한 법정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생생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곽정환 감독님과 문유석 작가님, 그리고 이번 작품을 통해 든든한 선배님들과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첫 판사 역할을 맡아 재판도 참관해보고, 법정 관련 도서를 보거나 직접 판사님들을 뵙기도 하며 열심히 공부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곧 저의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열정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수는 “작품성 있는 드라마에서 훌륭한 선배 및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크다. 시놉시스를 보고 바로 출연하겠다는 마음을 굳혔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애정 어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성동일은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시청자분들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동명 원작 소설을 쓴 현직 판사인 문유석 작가가 직접 대본을 써 관심을 모은다. 연출은 '추노'(2010) 'THE K2'(2016) 등을 만든 곽정환 PD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