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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각(10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112㎍/㎥, 경기 110㎍/㎥, 인천 89㎍/㎥로 ‘나쁨’ 상황이어서 서울·경기 지역은 반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써야 한다. 150㎍/㎥를 넘을 경우 ‘매우 나쁨’ 상태가 된다.
현재 충청·강원·전북·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며 전남·광주·경남·부산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다.
‘보통’ 지역의 농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원 80㎍/㎥ ▲충남 76㎍/㎥ ▲충북 74㎍/㎥ ▲대전 50㎍/㎥ ▲전북 36㎍/㎥ ▲경북 33㎍/㎥ ▲대구 33㎍/㎥ 등이다.
‘좋음’ 지역의 농도는 ▲제주 29㎍/㎥ ▲경남 26㎍/㎥ ▲부산 23㎍/㎥ ▲광주 22㎍/㎥ ▲전남 21㎍/㎥ ▲울산 16㎍/㎥ 등이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보다 작은 물질이므로 폐나 심혈관, 뇌에 들어가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농도가 10μg/m³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어도 오랫동안 밖에 있어야 한다면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생하면 영유아, 노인, 임산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고를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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