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서울시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지난 3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게 흐려 보인다. /사진=임한별 기자


18일 전국에 겨울 황사가 찾아오면서, 미세먼지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중국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 황사가 남동진해 18일 새벽부터 낮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바깥 활동 때에는 마스크와 보호안경, 모자를 착용하고 세면을 자주 하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서울시는 18일에도 비상저감조치의 일환으로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