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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북측 사전점검단이 21일 오전 9시2쯤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합동지원단 이상민 국장, 실무협의 대표 한종욱 과장, 문체부 관계자 등이 영접인사로 나갔다.
현 단장 등 7명의 사전점검단은 CIQ에서 간단한 입경 절차를 밟은 뒤 서해 경의선을 이용해 육로로 서울까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측이 마련한 KTX 열차를 타고 강릉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북측은 전날인 20일 오후 6시40분쯤 판문점 채널을 통해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점검단을 1월21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파견하며 일정은 이미 협의한 대로 하면 될 것”이라고 통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북한 사전점검단이 방남하면서 경의선 육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2년여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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