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 다양한 폼팩터의 SSD 860 PRO·860 EVO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SSD 신제품 ‘860 PRO’와 ‘860 EVO’시리즈를 한국, 중국, 독일, 미국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동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860 PRO·860 EVO 시리즈 전 모델에 ▲최신 64단 V낸드 ▲데이터센터급 MJX 컨트롤러 ▲10나노급 모바일D램(LPDDR4) 등 최첨단 반도체를 탑재했다.


860 PRO·860 EVO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초당 최대 560MB·530MB에 달한다. 또 임의 읽기·쓰기 속도는 최대 100K IOPS·90K IOPS를 구현했다.

내구성과 신뢰성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4TB(테라바이트) 860 PRO는 FHD영상(1920×1080, 5.0GB)을 5년간 매일 500편 이상 쓰고 지울 수 있는 수준인 업계 최대 4800 TBW를 제공하며 보증기간은 최고 5년이다.


860 PRO는 IT 전문가, 개인용 통신 서버(NAS) 및 워크스테이션 등에서도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2.5인치 단일 폼팩터로 256GB부터 4TB까지 5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860 EVO는 더 나은 PC 성능을 원하는 개인 소비자용으로 2.5인치, M.2 및 mSATA 3가지 폼팩터로 출시된다. 250GB부터 최대 4TB까지 12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860 EVO에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기능을 적용, 쓰기 동작에서 최고 속도 유지 구간을 850 EVO 대비 최대 6배 늘려 소비자 체감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전무는 “850 PRO·850 EVO가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며 “이번 860 PRO·860 EVO는 성능 및 호환성을 한단계 높여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