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단감 재배 농가의 제값받기를 위한 '공선출하회 조직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5일 강진농협 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강진군 단감 재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자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유통 환경 변화 및 산지 대응전략과 연계한 농가조직화 필요성과 새정부 산지조직 육성 정책 방향 설명, 단감 공선출하회 결성을 위한 규약 제정 및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270여 감 재배농가가 115ha의 단감을 재배하고 있지만 최근 수입과일 증가와 소비 위축,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농협은 단감 농가들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가격교섭력을 확보해 제값 받고 단감을 판매할 수 있도록 공선출하회 조직화와 정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올해는 경제사업 활력화와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 극대화, 국민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전남농협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전남농협은 각 산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산자조직을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