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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업계에 따르면 나 전 대표는 지난 25일 판타지오에 등기이사 사직서를 제출했다.
앞서 JC그룹은 지난해 12월28일 나 전 대표를 대표이사에서 해임했지만 나 전 대표는 소속 연예인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등기이사직은 유지했었다.
나 전 대표는 판타지오 홍콩법인 설립 등 회사 운영 및 자금관리 문제로 놓고 JC그룹과 마찰을 빚었다.
판타지오는 지난해 3분기 52억원(462만 달러)을 출자해 홍콩법인을 설립했고 당시 나 전 대표는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뚜렷한 사업계획 없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것에 반대 의견을 냈다.
판타지오 임직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판타지오 임직원들은 JC그룹이 나 전 대표를 대표이사에서 해임시키자 곧바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나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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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