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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제철소에서 숨진 외주 근로자의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현장 근무자와 포스코 관계자 등 3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항제철소 산소공장 냉각탑 안에서 내장재 교체를 하던 이모(47)씨 등 4명의 외주업체 근로자들은 휴식 후 오후 3시30분부터 작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8분 뒤 외부에 있던 근로자 2명이 이씨 등에게 무전을 시도했지만 모두 응답이 없었다.
이에 경찰은 휴식시간 혹은 작업 재개 직후 질소가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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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