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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낼 선수촌 행사가 강릉과 평창에서 동시에 열렸다. 메인 선수촌인 평창에서 유승민 촌장이 개촌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일 평창올림픽 선수촌 공식 개촌식을 열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토마스 마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승민 평창 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선수단은 당초 8일 오후 5시 평창선수촌에서 입촌식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전 선수 대부분이 빙상종목 선수여서 다수의 선수가 머무는 강릉에서 입촌식을 하기로 했다. 우리 선수단은 1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선수들이 가장 먼저 평창선수촌에 여장을 푼다. 강릉선수촌에는 4일부터 6일까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차례로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북한 선수단 22명 중 여자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10명은 1일 오후 마식령스키장에서 전세기를 타고 양양공항으로 방남, 평창선수촌에서 선수 등록을 한 뒤 강릉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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