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께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김모씨(81)가 사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40명, 부상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총 4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세종병원의 화재 주요 원인으로 스프링클러 미설치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
전문가들은 세종병원의 인명 피해가 커진 원인에 대해 제연 설비 등이 갖춰지지 않아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을 지적했다.
2015년 7월1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돼 신규로 설치되는 요양병원은 면적에 관계없이 소방시설(스프링클러 또는 간이 스프링클러, 자동화재 탐지설비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세종병원은 5층 높이에 한층 바닥 면적이 약 395㎡에 불과해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