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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소형항공사인 에어포항이 오는 7일 운항을 시작한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에어포항은 이날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이 회사는 오는 3일 오전 포항공항에서 취항식을 가진 뒤 7일 오전 6시50분 김포발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정상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3일 오전 1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에어포항은 소형항공기인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의 CRJ-200 두대를 운영한다. 길이 26.77m, 높이 6.22m, 너비 21.21m, 최고속도 835km, 항속거리는 3045km다. 노선은 포항-김포, 포항-제주를 매일 2회씩 왕복 운항한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2016년 동화전자를 필두로한 동화컨소시엄을 민간 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초 에어포항을 설립했다. 같은해 5월 소형항공운송사업자 등록을 마쳤고 이어 6월 경북도 등과 지역항공사 설립 및 지방공항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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