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폭설과 강풍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들의 지연·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일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일부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되고 있다.

이날 새벽 제주국제공항에는 윈드시어(난기류) 경보와 함께 강풍경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공항에 강풍경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졌으며 4일까지 2~4㎝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까지 다른 지역의 공항 제방빙작업으로 일부 지연이 발생했으나 이착륙에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오후 2시를 기해 일부 항공기가 지연·결항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공항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기 전 해당 항공사에 운항여부를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