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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창업환경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발표한 '2017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54개국 중 한국의 창업지표는 21위로 나타났다.
각 국가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초기창업활동(창업 42개월 미만) 중인 응답자의 비율이 13%로 21위를 기록했다. 초기창업활동 중인 사람들 가운데 기회형 창업이라고 답한 사람이 64.2%로 조사돼 54개국 중 8위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생계형 창업이라는 응답자는 22%를 기록해 23위였다.
초기창업활동 중이라는 응답은 전년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회형 창업의 비중은 전년대비 1.5% 하락했으며 생계형 창업의 비중은 전년과 동일했다.
창업전문가 97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에 대한 정부정책 점수’를 조사한 결과(9점 만점)에 따르면 한국은 5.76을 받아 4위에 올랐다. 1위는 UAE(6.33점)였으며 2·3위는 인도네시아(6.29점)와 아르헨티나(6.27점)의 차지였다.
이어 ‘정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평가’에서는 1위 네덜란드(6.04점), 2위 룩셈부르크(5.74점), 3위 아일랜드(5.67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4.86점을 받아 1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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