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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12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을 보고 놀란 주민 10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수도 배관이 얼지 않도록 감아 놓은 열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3분쯤 초진에 성공했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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