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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이상화(29, 스포츠토토)가 고다이라 나오(32, 일본)를 이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에 이어 평창에서 여자 500m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고다이라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500m에 출전한 전 경기를 포함해 24회 연속 우승 행진을 벌여 이상화의 3연패를 저지할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겸해 치러진 2017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고다이라는 여자 500m에서 37초13을 기록, 37초48의 이상화를 누르고 우승을 안았다. 고다이라의 당시 기록은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이면서 일본 신기록이었다.
고다이라는 여자 1000m와 500m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다. 하지만 500m는 라이벌 이상화 때문에 금메달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상화는 지난 5일 2주간의 독일 전지훈련을 마친 뒤 입국, 6일 오후 강릉 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올림픽 3연패' 신화에 시동을 걸었다. 또 지난 4일 B급 국제대회인 독일 프릴렌제컵 여자 500m서 37초1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린 이상화는 6일 결전지인 강릉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전은 오는 18일 저녁 8시56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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