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서쪽지역에서 규모 4.6지진이 발생해 놀란 주민들이 흥해실내체육관 지진 대피소로 대피했다. 사진=뉴스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지역에서 11일 오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설물 안전점검을 긴급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지진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국토교통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피해현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지진재난에 따른 피해 조사와 수습 복구를 위해 즉시 재난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전 7시 기준 철도 및 항공은 정상 운영 중이고 시설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진은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이날 6차례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모두 88차례의 여진이 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