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배우 이준(30, 본명 이창선)측이 군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배우인 이준이 군 간부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자해를 시도했다고 말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 소속사 측에서 “사실이 아니다”며 공식 부인했다. 한때 13일 아침 6시기준 실검 1위에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전날 한 매체는 이준이 군대 내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13일 소속사 측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보도가 나오자마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데뷔 후 단 한차례도 사건·사고 없이 성실하게 생활해 온 이준이었기에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 더욱이 그는 입대 후 신병 교육대에서도 1등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군 생활에 높은 적응력을 보여준 바 있다.


결국 난데없는 이준의 군 자해설 루머는 20분 만에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걱정하던 팬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일각에선 최초 보도에 대한 비판도 오가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 보도로 당사자와 가족들이 받은 충격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해당 기사를 접한 이준씨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이준 씨와 이준씨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 확인도 안된 기사를 보도한 기사의 태도를 성토하는 분위기이며, 잘못된 보도로 충격 받은 이준과 그의 가족들에게 응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준은 그룹 활동 중에도 여러 영화와 연속극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영화 <닌자 어쌔신>, <배우는 배우다>, <손님>, <럭키>, 연속극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뱀파이어 탐정>, <캐리어를 끄는 여자>,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춘 정소민과 공개 연애를 밝힌 이준은 지난해 10월 입대했다. 이준은 신병교육대에서 1등 성적을 거둬 사단장 표창을 받아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육군 8사단 차돌대대에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