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쳐

'팀워크 논란'의 중심에 선 김보름과 박지우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온 이후 참여자가 순식간에 16만명을 넘겼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9일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 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자는 "팀추월에서 김보름, 박지우가 팀 경기인데도 개인의 영달에 눈이 멀어 동료인 노선영을 버리고 나갔다. 인터뷰는 더 가관이었다. 인성이 결여된 자들이 국가의 올림픽 대표라는 것은 국가망신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보름과 박지우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시켜달라"며 "빙상연맹의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를 엄중히 밝혀내 연맹 인사들을 대폭 물갈이 하는 철저한 연맹 개혁의 필요성도 청원한다. 적폐청산을 반드시 해달라"고 적었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16만5083명이 참여했고 지금까지의 속도로 보면 이날 중 청와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20만명 이상이 청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된 청원은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의 추천을 받을 경우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답하기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