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대표팀./사진=2018 평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여자컬링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예선에서 단독 1위에 자리했다. 19일 오후 일본이 스웨덴을 잡으면서 일본-스웨덴이 5승2패로 공동 2위가 된 것.

20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한국-미국 경기에서 한국은 7엔드가 진행 중인 현재 미국에 6-4로 앞서고 있다. 5엔드까지 2-3으로 뒤지던 한국은 한번에 4점을 획득하며 ‘1위다운’ 모습을 보였다.


만약 이날 한국이 승리를 가져갈 경우 6승1패로 1위를 유지하게 되고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컬링은 예선에서 10개국이 리그전을 펼치고 상위 4위 안에 속하면 4강 플레이오프에서 메달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1일에는 러시아올림픽팀, 덴마크와 잇따라 맞붙는다. 두 경기는 각각 오전 9시5분, 저녁 8시5분에 시작된다. 방심은 금물이겠지만 두 팀은 이미 1승5패로 4강 진출이 무산됐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이 수월하게 경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순위표 상위에 속해있는 일본, 스웨덴, 영국에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