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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WRC(월드랠리챔피언십)에서 ‘더블 포디움’으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8 WRC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우승, 같은 팀 안드레아 미켈슨이 3위에 오른 것.
현대자동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8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번 승리로 제조사 순위에서 2위 도요타 월드랠리팀에 1점 앞서 시즌랭킹 1위로 올라섰다.
설원에서 펼쳐진 스웨덴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통해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섰다. 이후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현대 월드랠리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티에리 누빌은 “레이스 기간 내내 매일같이 쉬지 않고 땀흘리는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우승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 총괄 책임자인 미셸 난단은 "악천후 속에서도 한대의 이탈 없이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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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