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배우 조민기가 학생 성추행 의혹을 받으며 누리꾼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로 재임하던 조민기가 교내 성추행 의혹에 휘말려 대학을 떠나게 된 사건을 다뤘다.


JTBC '뉴스룸'은 조민기가 지난해 11월부터 강단에 서지 않았으며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생이 "술을 마시고 저에게 개인적으로 새벽에 연락을 해서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했다"고 밝힌 증언을 함께 보도했다.

조민기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직접 전했다. 그는 JTBC '뉴스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손으로 툭 친 걸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을 한 애들이 있다. 노래방 끝난 다음에 얘들아 수고했다 안아주고 저는 격려(차원)였다"고 주장했다.


조민기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 오후 “기사화된 내용 및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성추행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다. 교수직 박탈 및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역시 사실이 아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사진=네이버 실시간검색 캡처

이에 누리꾼들은 조민기를 거세게 비난했다.

oran****는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가슴을 쳐? 그게 성추행이야"라며 조민기의 해명을 반박했다. 이 댓글의 공감수는 2만개를 넘으며 많은 누리꾼이 동조하는 답글을 남겼다.

bisa****는 "너무 정황이 자세하고 여러명이다"며 성추행이 사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da61****는 "격려차원. 어쩜 성추문 관련 해명은 늘 비슷하냐. 웃고 갑니다"라고 했고 x_bo****는 "진짜 전형적인 변명이라 좀 놀랐다"며 성추행 논란을 빚은 사람들의 해명이 뻔하다고 비판했다.

love****는 "조민기 가족 걱정 하나도 안됨. 피해자들이 제일 걱정되고 불쌍함. 그동안 교수라는 권력을 휘두르면서 사람들을 피말리게 했겠지? 소름 끼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