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 /자료사진=뉴시스 고석중 기자

전국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한국지엠 노조)가 21일 사측이 요구했던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재개를 거부했다. 노조는 오는 23일 부평역에서 인천지역결의대회를 열고 투쟁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국지엠에 따르면 사측이 요구한 임단협은 무산됐다. 노조는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책이 먼저 나와야 한다는 이유로 교섭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부평역에서 인천지역결의대회를 열고 GM의 군산공장 폐쇄조치에 대해 투쟁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측은 “일방적 공장폐쇄라는 GM자본의 파렴치한 행태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각계 각층과 연대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