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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 이정문 씨는 유럽에서 연일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몇 주 전 파리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톱 디자이너 준지(Junn.J)의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올라 이번 시즌 첫 런웨이 신호탄을 쏘았다. 이후 곧 바로 마돈나를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시켰으며, 영화 ‘제5원소’에서의 파격적인 의상으로 세계적인 패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의 선택을 받아 그의 쇼에 서며 전세계 패션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그는 여세를 몰아 독일 명품 브랜드인 아이그너(Aigner)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노 부라니(Cristiano Burani), 칼까떼라(Calcaterra), 피쵸네 피쵸네(Piccione Piccione), 프란체스카 리베라토레(Francesca Liberatore), 비베타(Vivetta), 앤젤첸 스튜디오(AngelChenStudio), 로코바로코(RoccoBarocco), 줄리엔 포니에(JulienFournie), 라니 자크엠(RaniZakhem) 등 10개 이상의 쇼에 섰다. 시즌 초임을 감안하면 세계적인 탑 모델들에 뒤지지 않는 우월함을 뽐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시즌 이태리 패션 브랜드 베네통(Benetton)의 아시아 대표 메인 모델로 발탁 된 것은 현재 세계 패션무대에서 한국모델 이정문의 위상을 보여준다.
그와 함께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 현지 캐스팅 디렉터는 "모델 이정문은 일을 함께 진행했던 디자이너들에게 사후 컴플레인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모델중의 한 명"이라며 "이러한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전했다.
그는 17세이던 2012년 슈퍼모델대회 입상을 계기로 국내에서 꾸준히 모델 활동을 이어 왔으며 마리끌레르, 보그 등의 패션잡지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어 국내 활동과 동시에 세계 패션무대 진출을 위해 영어 학습에 매진해 3년 전부터 크고 작은 해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한국모델 이정문'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후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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