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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어니스토 에스코베도(세계 123위·미국)를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완파했다.
정현은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른 뒤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약 3주간 휴식을 취했다.
지난주 복귀한 정현은 ATP투어 250시리즈 델레이비치 오픈에서 8강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준준결승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스코베도는 1회전에서 세계 10위 잭 소크(미국)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정현은 넘지 못했다.
정현은 2일 오전 10시30분 케빈 앤더슨(세계 8위·남아공)과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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