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광주 주택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80대 노인이 의식불명에 빠졌다.

오늘(6일) 오전 4시7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8분만에 진화됐다.

광주 주택 화재로 안방에 있던 집주인 A씨(84)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다.


또 주택 52.8㎡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의 주택 옆집에 사는 며느리 B씨(45·여)가 개 짖는 소리를 듣고 화재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통화한 직후 연기를 흡입해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름 보일러실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