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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1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 위치한 인디언웰스 테니스 가든에서 페더러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 오픈’ 8강전을 치른다.
정현은 호주 오픈 4강전에서 발바닥 부상으로 페더러에게 기권패를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정현이 지난 15일 오전 3시 파블로 쿠에바스(32·우루과이·세계랭킹 34위)를 꺾으며 8강에 선착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페더러는 제레미 샤르디(31·프랑스·세계랭킹 100위)를 2-0(7-5, 6-4)으로 꺾으며 두 선수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이날 경기는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해설에는 이승륜 캐스터, 유진선 해설위원이 나선다.
한편 이후 준결승전은 18일 새벽 3시, 결승전은 19일 새벽 5시에 같은 채널에서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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