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5000원, 전남은 15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년에 비해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하며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1000원으로 전년 25만6000원에 비해 5.9%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3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는 24만5000원으로 전년(22만8000원) 대비 7.4%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는 23만9000원, 중학교 27만5000원, 고등학교 23만원(일반고 26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광주 고등학교 사교육비는 서울(44만3000원)을 비롯해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다. 전남은 15만7000원으로 전년(16만2000원) 대비 3.1%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적은 사교육비가 들어갔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는 15만4000원, 중학교 19만4000원, 고등학교 13만3000원(일반고 17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사교육비 참여율은 70.5%로 전년 67.8%에 비해 2.7%포인트 증가했다.

광주는 68.2%로 전년(64.8%) 대비 3.4% 증가했고, 전남은 56.2%로 전년(54.9%)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