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씨와 다스(DAS)가 금전적으로 얽힌 정황을 포착한 가운데 이시형씨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시형씨는 2010년 8월에 다스에 입사했다. 과장급으로 인사한 그는 5년 뒤 전무에 오르는 등 초고속 승진을 했다. 여기에 다스가 보유한 중국법인 4곳의 대표를 추가로 맡고 있다.
또 이시형씨는 지난해 초 감사보고서에 내부회계관리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회계업계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자는 회사가 지정하는데 보통 등기(사내) 이사가 맡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시형씨는 다스의 등기이사로는 이름을 몰리지 못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다스 내에서 승승장구하던 이시형씨가 지난 12일 다스 감사 법무실 소속 평사원으로 발령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채널A는 다스 경영권 우회 승계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이뤄진 인사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