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일본 아베 총리 부부를 해치겠다는 내용의 협박엽서가 최근 부인 아키에 여사에게 잇따라 배달됐다.

24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가 운영하는 도쿄 지요다구의 음식점으로 '아베 총리 부부를 해치겠다'는 내용의 엽서가 배송됐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아키에 여사와 아베 총리의 모친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엽서가 이 음식점으로 배달된 바 있다. 이런 내용은 엽서를 확인한 음식점 직원의 신고로 알려지게 됐다.

한편 아베 총리는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학재단 모리토모학원이 국유지를 감정가보다 수십억원이나 저렴하게 매입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인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히 최근 재무성이 국회에 제출한 국유지 매각 관련 문서에서 아베 총리 측에 불리한 내용을 삭제하고 조작한 것이 드러나 지지율이 급락했다.